한국로봇산업진흥원, 온라인 로봇기술 지원 ‘디지털 플랫폼’ 오픈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7. 20.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이 누리집에 '첨단로봇 실증지원 디지털 플랫폼' 열고 로봇 분야 온라인 기술지원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첨단로봇 실증지원 디지털 플랫폼'은 온라인으로 시험·인증 서비스 과정인 신청·접수, 결과 확인뿐만 아니라 진행 상황과 이력·데이터 관리, 가상공간에서 장비 활용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이 누리집에 ‘첨단로봇 실증지원 디지털 플랫폼’ 열고 로봇 분야 온라인 기술지원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전문 KOLAS 시험기관, KS 인증기관, KC 인증기관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플랫폼 개설로 고객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첨단로봇 실증지원 디지털 플랫폼’은 온라인으로 시험·인증 서비스 과정인 신청·접수, 결과 확인뿐만 아니라 진행 상황과 이력·데이터 관리, 가상공간에서 장비 활용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기존 서비스는 유선 상담, 이메일·팩스 신청·접수, 우편 발송 등 접수와 운영방식이 상이해, 이번에 기관 혁신경영 5.0 일환으로 기술지원 업무를 디지털 전환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관계자는 “플랫폼에서 로봇을 시험하기 위한 서류 신청, 접수, 결과 확인뿐만 아니라 로봇 품질을 평가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로봇기업에 근무하는 연구원, 직원 등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로봇기업은 2500여곳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하고 있는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이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첨단로봇 실증지원 디지털 플랫폼으로 시험평가, 국내외 인증의 편의성을 높여 국내 로봇산업이 더욱 쉽게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