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산사태 지역 일시 대피 주민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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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산사태 지역 일시 대피하고 있는 고제면, 남상면, 가북면 마을회관 4곳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9일 이뤄진 방문에는 구인모 군수, 경제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해당 면장 등이 참석해 산사태 우려 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일시 대피 중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거창군은 지난 18일 현재 11개 읍면 마을회관 16곳, 친인척 집 등 6곳에서 총 100세대 109명의 주민이 일시 대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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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산사태 지역 일시 대피하고 있는 고제면, 남상면, 가북면 마을회관 4곳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9일 이뤄진 방문에는 구인모 군수, 경제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해당 면장 등이 참석해 산사태 우려 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일시 대피 중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거창군은 지난 18일 현재 11개 읍면 마을회관 16곳, 친인척 집 등 6곳에서 총 100세대 109명의 주민이 일시 대피하고 있다.
구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인명피해가 없는 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구호 물품 등이 부족함 없이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일시 대피에 필요한 구호 물품, 식료품 등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등)도 비치해 주민들이 일시 대피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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