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동산포털, 주변시세·실거래가 최신정보 제공

이영규 2023. 7.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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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일부터 부동산 거래 시 점검 사항을 도민에게 무료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날부터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주택 주변 시세, 임대 및 전세 보증금반환 보증가입 방법 등 '부동산 거래 점검 사항'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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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부동산포털을 통해 거래시 점검사항을 20일부터 무료 제공한다.

경기도가 20일부터 부동산 거래 시 점검 사항을 도민에게 무료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날부터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주택 주변 시세, 임대 및 전세 보증금반환 보증가입 방법 등 '부동산 거래 점검 사항'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도민들은 전세 계약 또는 매수 시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알아보기 또는 실거래가 통합조회를 통해 단지별, 면적별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적정 거래 가격 등을 알 수 있으며, 중개보수 계산 기능 등을 통해 수수료도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또 계약 전 임대 물건의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 등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도 안내하고 이를 행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연계 제공한다. 계약이 완료되면 해야 할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의 방법, 필요시 임대(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가입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오창선 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깡통전세 알아보기, 기획부동산 모니터링 등 부동산 최신 정보를 일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신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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