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의왕역 정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유진상 2023. 7. 20. 0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통과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내착공 목표인 GTX-C 노선 사업추진 일정에 맞춰 우선협상대상자 측과 합리적인 재원 분담 협의를 거쳐 의왕역 정차 관련 협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GTX-C를 비롯해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 등 의왕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철도망 사업이 연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역사. ⓒ의왕시 제공

지난 19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GTX-C 노선을 연내 착공해 오는 202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GTX-C는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를 연결하는 급행철도로, 의왕역을 포함해 14개 정거장을 정차한다. 사업비는 약 4조 6084억원이 투입된다.

의왕역이 신설되면 의왕역에서 삼성역까지 25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내착공 목표인 GTX-C 노선 사업추진 일정에 맞춰 우선협상대상자 측과 합리적인 재원 분담 협의를 거쳐 의왕역 정차 관련 협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GTX-C를 비롯해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 등 의왕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철도망 사업이 연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