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병원 화재로 새벽에 100여명 '긴급 대피'
조시형 2023. 7. 2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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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4시 10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병원 6층 입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약 9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추가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점검했다.
당국은 빈 입원실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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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20일 오전 4시 10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병원 6층 입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약 9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추가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점검했다.
당국은 빈 입원실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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