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찜통더위’…체감온도 33도 ↑ [오늘날씨]

최태욱 2023. 7. 2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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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한편 절기상 중복인 내일(21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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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8~22도, 낮 최고 26~33도
경북 북부내륙과 북동산지엔 소나기
20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07.20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8도, 봉화·영양 19도, 영천·의성·예천·영주·울진·영덕·경주 20도, 청도·김천·군위·안동·포항·문경·울릉도 21도, 대구·경산·칠곡·구미·고령·성주·독도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4도, 울진·울릉도 26도, 봉화·영덕·포항 30도, 고령·영주·영양 31도, 영천·청도·구미·군위·성주·안동·청송·문경·예천 32도, 대구·경산·칠곡·김천·의성·상주·경주가 33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경북 북부내륙과 북동산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한편 절기상 중복인 내일(21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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