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바라던 바다"...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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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삼척시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삼척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활기찬 문화관광의 기치 아래 삼척해변 피서객 유치를 통한 관광도시 조성의 활성화 기반 확보를 위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되었던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을 재개하기로 하고 공연, 체험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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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활기찬 문화관광의 기치 아래 삼척해변 피서객 유치를 통한 관광도시 조성의 활성화 기반 확보를 위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되었던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을 재개하기로 하고 공연, 체험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올해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은 ‘썸, 바라던 바다’를 부제로 젊은 감각의 콘텐츠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마음속에 남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행사 기간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26일 썸머 썸 나이트에 21학번, 27일 썸머 쿨 나이트에 딕펑스, 28일 썸머 핫 나이트에 박시환, 배기성, 홍경민, 29일 썸머 펀 나이트에 백지영, 펑키투나잇쇼, 30일 썸머 힙 나이트에 다이나믹듀오, 쏠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되고, DJ 식스테마의 DJ 스테이지와 버스킹 공연도 운영된다.
또한, 삼척해변에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에어수영장 등으로 이루어진 수중 놀이 공간인 워터그라운드가 운영되고, 펠로테라피 체험, 물총 이벤트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그리고 28일과 30일 저녁에는 700대의 드론이 삼척해변의 밤하늘을 멋지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 29일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썸식당, 푸드트럭 존 운영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해변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한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축제장을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해변에서 열리는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알려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삼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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