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도 정색한 사진 실력…"뭐하는 거야"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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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심형탁이 충격적인 사진 실력에 아내 히라이 사야에게 꾸중을 들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아내 사야와 예물 숍을 찾은 심형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는 예물 숍을 찾았다.
심형탁의 충격적인 사진 실력에 사야는 표정을 굳히고, 정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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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이 충격적인 사진 실력에 아내 히라이 사야에게 꾸중을 들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아내 사야와 예물 숍을 찾은 심형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는 예물 숍을 찾았다. 심형탁은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하고 허락을 못 받으면 여기 또 못 오지 않냐"고 입을 뗐고, 사야는 "그럼 하지 말까"라며 반지를 빼는 시늉을 해 심형탁을 당황케 했다.
예물 숍에 도착한 심형탁 사야 부부. 그때 티아라 왕관이 심형탁의 눈에 들어왔고, 왕관을 쓴 사야의 모습에 심형탁은 "왕관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사야는 심형탁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하지만 심형탁은 얼굴 없이 왕관만 찍어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았다. 심형탁의 충격적인 사진 실력에 사야는 표정을 굳히고, 정색했다.
심형탁은 이에 "왕관을 보고 싶다고 해서 왕관만 찍은 거다"라고 해명했다. 보다못한 직원이 "제가 예쁘게 찍어주겠다"며 나섰고, 그제서야 사야는 웃음 지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박태환은 "보통 여자분들은 본인이 원하는 좌우가 있다. 어느 쪽이 더 예쁜지 찍기 전에 물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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