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한·미 여군 만나 “자랑스러운 딸들…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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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9일 한·미 여군 장병들을 만나 "자랑스러운 국가의 딸"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네이비 클럽'에서 한·미 여군 장병들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방문을 언급하며 "여군으로서 우크라이나 현장의 참혹한 상황을 직접 보면 더욱 평화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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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과 핵추진잠수함 탑승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9일 한·미 여군 장병들을 만나 “자랑스러운 국가의 딸”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들에게 조국과 평화를 위해 계속 최일선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이날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네이비 클럽’에서 한·미 여군 장병들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여군 장병들에게 “바다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여성 특유의 감성과 힘을 바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을 보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방문을 언급하며 “여군으로서 우크라이나 현장의 참혹한 상황을 직접 보면 더욱 평화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024년부터 한국 해군 잠수함에 여군 승조원이 최초로 탑승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여군의 장점으로 군의 역량을 강화시켜 달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환담에 앞서 윤 대통령과 함께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기항한 미국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 켄터키함(SSBN-737)에 승함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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