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짝사랑돌' 꿈꾸는 미래소년, '4세대 미래' 증명할 야심작 (엑's 현장)[종합]

조혜진 기자 2023. 7. 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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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래소년(MIRAE)이 스포티+청량 콘셉트의 신곡으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의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보이즈 윌 비 보이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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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미래소년(MIRAE)이 스포티+청량 콘셉트의 신곡으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의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보이즈 윌 비 보이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됐다.

미래소년은 전작 'Ourturn(아워턴)'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해 이목을 모았다. 이번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는 미니 4집부터 선보인 '소년'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소년' 본연의 에너제틱한 모습에 집중해 청량과 스포티를 결합한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JUMP!'는 팝, 뉴잭스윙, 얼터너티브 록의 장르적 요소들이 더해져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곡이다. 농구공처럼 통통 튀는 리듬 위에 미래소년만의 재기발랄한 면모를 더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완성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이번 활동의 키워드는 '보답'과 '노력'이다. 카엘은 "구체적인 목표는 음악방송 1위 이런것도 당연히 있겠지만, 많은 나우(팬덤명)분들이 공백기를 기다려주셨다. 긴 시간 기다려주셔서 그 기다림을 최대한의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리안은 리더 이준혁의 부상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에 준혁이가 없으니까 다음에 준혁이가 다시 돌아와 완전체로 활동할 수 있게 됐을 때, 그 전까지 더 많은 나우분들을 만들어서 더 많은 함성을 들리게 해주고 싶은게 목표"라고 밝혀 멤버들의 우정을 엿보게 했다.

장유빈은 "이번 활동 목표는 10개월 동안 공백기가 있었는데, 나우분들께 더 많은 콘텐츠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 무대는 준혁이 형 몫까지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올해 2004년생 막내 장유빈까지 전원 성인이 된 미래소년은 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유빈은 "다양한 콘셉트에 또 도전할 것 같다. 저도 성인이 돼서 형들한테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카엘은 "저는 개인적으로 미래소년이 제대로된 섹시 콘셉트를 하면 어떨까 했다. 우리 모두 성인이 돼서 이제 곧 한 번쯤은 섹시 콘셉트 제대로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다음 콘셉트에 대해 언급해 기대를 더했다.

그 전에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국민짝사랑돌'이 되고 싶다고. 카엘은 "소년다운 매력이 많이 보이고 스포티하고, 그런 짝사랑을 할만한 남자들의 모먼트가 보이는 곡이라 그런 수식어 얻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미래소년 멤버들은 오랜만에 활동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리더 이준혁은 "이번 활동은 참여하지 못하게됐지만, 다음에 완전체로 복귀했을 때 더 멋진 무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유도현은 "오랜만에 열심히 준비해 나온만큼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장유빈은 "나우분들한테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 준혁이 형 몫까지 더 열심히 파이팅해보겠다"고, 손동표는 "청량한 매력을 선보일 곡인만큼 좀 더 즐길 수 있고 이번 여름 힘차게 보낼 수 있는 에너지 드릴테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박시영은 "무엇보다 우리 멤버들 다치지 않게 열심히 잘 활동했으면"이라고, 카엘은 "기다려주신 나우분들에게 보답이 될 수 있는 활동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리안은 "응원해주신 나우 분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그런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이번 컴백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미래소년의 미니 5집 'Boys will be Boy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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