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국방부, 회의체 출범 '맞춤형 방산수출 전략 짠다'

김형민 2023. 7. 19.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와 국방부가 맞춤형 방산 수출 지원 전략을 짜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오영주 외교부 2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제1차 '권역별 방산 수출 네트워크 회의'(이하 방산수출 회의)가 19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향후 중동,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도 방산 수출 회의를 열고 국내 방산 업체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와 국방부가 맞춤형 방산 수출 지원 전략을 짜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오영주 외교부 2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제1차 '권역별 방산 수출 네트워크 회의'(이하 방산수출 회의)가 19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유럽 지역 재외공관장들이 화상으로 참여해 유럽 현지 정세 및 한국 방산 업체의 진출 여건 등을 설명했다.

오 차관은 개회사에서 외교부와 국방부 간 방산 협업 패스트트랙이 마련된 만큼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의 전략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신 차관은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각 부처의 노력을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향후 중동,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도 방산 수출 회의를 열고 국내 방산 업체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