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산불 사흘째…유럽 각국에서 진화 작업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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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사흘째 산불과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유럽 각국에서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탰다.
두 번째 산불이 시작된 아테네 서쪽 해변 휴양지 루트라키에서도 사흘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유럽연합(EU) 동맹국들도 진화 작업에 동참했다.
그리스 당국은 이날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지원한 소방항공기 4대가 진화 작업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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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사흘째 산불과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유럽 각국에서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탰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수도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약 30㎞ 떨어진 데르베노초리아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은 고온과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두 번째 산불이 시작된 아테네 서쪽 해변 휴양지 루트라키에서도 사흘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두 건의 산불이 아직 잡히지 않은 가운데 그리스 동남부의 로도스섬에서는 전날 세 번째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밤새워 진화 작업을 이어가면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동맹국들도 진화 작업에 동참했다. 그리스 당국은 이날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지원한 소방항공기 4대가 진화 작업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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