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은풍면 실종자 추가 발견..수색 작업 중 실종된 해병대원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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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 38분께 경북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 한 사과밭에서 실종자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이 시신이 지난 15일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께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 일대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20세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지만, 현재까지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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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은 이 시신이 지난 15일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로 추정하고 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최초 실종된 장소로부터 약 3㎞ 떨어진 지점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경북도 내에서 비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는 4명으로 줄어든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께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 일대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20세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지만, 현재까지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군·경과 소방 등 수색당국은 오후부터 인력 409명과 헬기 11대, 드론 12대, 구조견 9마리, 보트 13대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
현재는 사고 지점에서 약 12km 떨어진 선몽대 부근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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