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없는 롤러코스터’ KT, 11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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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11연승을 질주했다.
KT는 1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 0으로 완승했다.
KT의 한타력이 빛났다.
KT는 두 세트 모두 한타 싸움에서 디플 기아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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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11연승을 질주했다.
KT는 1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7주 차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 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11연승을 기록했다. 12승1패(+20)를 누적했다. 순위표에서는 단독 2위 자리에 머물렀다.
디플 기아는 4경기 만에 연승 행진을 마쳤다. 이들은 광동 프릭스, DRX, 리브 샌드박스, ‘페이커’ 이상혁이 부상으로 빠져 전력이 온전치 않은 T1 등 상대적 약팀을 상대로 승수를 쌓아왔지만, 이날 KT에 완패를 당해서 기세가 한풀 꺾였다. 8승5패(+7), 3위 자리 수성이 힘들어졌다.
KT의 한타력이 빛났다. KT는 두 세트 모두 한타 싸움에서 디플 기아를 압도했다. 특히 1세트에서는 상대방에게 3개 라인 모두 주도권을 빼앗겼으나, ‘비디디’ 곽보성(아지르)의 슈퍼 토스로 탑 싸움에서 이겨 단박에 게임을 역전시켰다.
2세트 때는 ‘리헨즈’ 손시우(노틸러스)의 손끝에서 KT의 운영과 설계가 이뤄졌다. 오브젝트 한타마다 손시우의 그랩 스킬이 디플 기아의 환부를 찔렀다. 이들은 35분경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워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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