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서울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특별 출연금 전달

정길준 2023. 7. 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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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왼쪽)과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열린 출연금 전달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난 18일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 출연금 65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난 2007년 출연금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기 출연금으로 14억 6600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4월 19일 35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이번 65억원을 포함해 총 114억6600만원의 출연금을 뒷받침했다.

이번 출연금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증 비율 및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금 지원 대상 등은 서울시 관내 NH농협은행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고객과 상생하는 지역 금융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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