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한낮 ‘폭염’…최고 26~33도

임유정 2023. 7. 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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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인 목요일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분석했다.

내일은 남서풍이 불고 맑은 날씨로 인한 햇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더욱 올라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경보로 격상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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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순신동상 앞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뉴시스

20일인 목요일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에는 모레(21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분석했다.

내일은 남서풍이 불고 맑은 날씨로 인한 햇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더욱 올라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경보로 격상되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 유지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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