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집중호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7. 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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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19일 경남 전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현장의 사고와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BPA 이상권 건설부사장이 주요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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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19일 경남 전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현장의 사고와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BPA 이상권 건설부사장이 주요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부산항만공사 이상권 건설부사장과 직원들이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BPA는 ▲부산항 신항 남‘컨’배후단지 조성사업 ▲신항 북‘컨’2단계 배후단지 조성사업 ▲신항 서‘컨’건설사업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사업 등의 현장을 방문해 건설공사 현장의 특성상 우천에 따른 피해 우려가 있는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사면과 배수구, 재하성토 등을 중심으로 사면붕괴 등 사고위험이 없는지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BPA 이상권 건설부사장은 “비로 인해 현장에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 조치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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