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해법은?…한중일 전문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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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고령화 문제의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한·중·일 인구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1회 한중일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균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산·고령화는 한·중·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라며 "3국이 함께 인구정책 경험을 공유하면서 발전된 정책을 추진하고 전 세계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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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고령화 문제의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한·중·일 인구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1회 한중일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5년 만에 대면회의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 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중국 국가위생건강연구위원회, 일본 내각부 아동가정청과 후생노동성 대표단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저출산 정책의 컨트롤타워 및 효과성 평가 및 환류'를 주제로 한·중·일 3국이 각국 현황과 계획을 발표하고, 노후 생활을 위한 일자리와 건강관리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복지부는 아제모토 쇼고 일본 후생노동성 대신정무관과 양자 면담을 하고 향후 치매 예방과 장기요양제도에 대해 정보 교류를 늘리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최종균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산·고령화는 한·중·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라며 "3국이 함께 인구정책 경험을 공유하면서 발전된 정책을 추진하고 전 세계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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