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학교체육 활성화 위해 3.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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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는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교 운동부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체육회는 최근 학교 운동부 지원사업으로 대한체육회로부터 1억 6360만원을, 광주광역시로부터 1억 5200만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3년간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동부와 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운동부를 대상으로 현대적인 장비와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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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광주광역시체육회. |
ⓒ 안현주 |
광주시체육회는 최근 학교 운동부 지원사업으로 대한체육회로부터 1억 6360만원을, 광주광역시로부터 1억 5200만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운동부 지원사업 예산과 비교했을 때 각각 460만원과 32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3년간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동부와 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운동부를 대상으로 현대적인 장비와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를 포함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한 경쟁을 거쳐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한다.
확보된 예산은 시교육청 산하 초등 16개교, 중등 13개교, 고등 6개교 등 35개 학교에 훈련용품 구매와 대회출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엘리트 체육의 근간인 학교에서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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