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라남도 숲 교육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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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 전라남도 숲 교육 경연대회'에서 산림치유 분야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숲속 치유와 휴양 기회를 확대하고 산림교육서비스 분야 전문 기능 능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치유, 숲 해설, 유아숲 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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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 전라남도 숲 교육 경연대회’에서 산림치유 분야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숲속 치유와 휴양 기회를 확대하고 산림교육서비스 분야 전문 기능 능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치유, 숲 해설, 유아숲 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산림치유 분야에 강영난 지도사가 ‘기(氣)운찬 인생 프로그램’을 주제로 시연을 펼쳐 광양 백운산 숲이 지닌 다양한 산림치유 요소를 통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년기 관리’라는 목표를 잘 표현하는 등 각종 평가 분야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난 산림치유지도사는 “이번 대회를 함께 준비해준 박경자 숲 사랑회 대표와 광양시 휴양림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백운산자연휴양림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체 활력과 긍정적인 사고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암 휴양림과장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백운산자연휴양림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유의 숲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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