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함께해요, 학교 공유주차장' 지역주민에 무료 개방

보도자료 원문 2023. 7. 19.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19일 금당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장 공유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시교육청이 지난 6월12일 서구와 맺은 지역-학교 간 상생·협력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이다.

앞으로 광주광천초 21면, 금당초 21면, 금호초 34면, 운천초 35면 총 4개 초등학교 주차장 111면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19일 금당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장 공유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시교육청이 지난 6월12일 서구와 맺은 지역-학교 간 상생·협력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이다. 앞으로 광주광천초 21면, 금당초 21면, 금호초 34면, 운천초 35면 총 4개 초등학교 주차장 111면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한다. 이 자리에는 이정선 교육감,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광주광천초 박수정 교장, 금당초 정병석 교장, 금호초 조명철 교장, 운천초 박선영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공유주차장은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정비를 거치게 된다. 오는 9월부터 사전 모집을 통해 등록된 차량에 한해서만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 개방시간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시간대인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을 공유하는 학교는 앞으로 서구청으로부터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주차장 정비 및 운영 전반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에도 학교 노후시설 개선, 수목 관리, 학생 놀이터 시설 개선 등 학교 환경 개선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학교 공유주차장 개방은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하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