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위해 써달라” 부영그룹, 보훈부에 3억 기부

강창욱 2023. 7. 19.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영그룹은 19일 참전용사를 예우하기 위한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현금 3억원과 도서 5만3300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3억원은 부영주택이, 도서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사재로 설립한 우정문고에서 각각 전달했다.

기부한 책은 이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이라는 역사서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제복의 영웅들'이 존중 받는 보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영그룹은 19일 참전용사를 예우하기 위한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현금 3억원과 도서 5만3300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3억원은 부영주택이, 도서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사재로 설립한 우정문고에서 각각 전달했다. 기부한 책은 이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이라는 역사서다. 한국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시간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제복의 영웅들’이 존중 받는 보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