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 얼굴에 ‘이것’ 안 하면 폭삭 늙는다… 대체 뭐길래?

신소영 기자 2023. 7. 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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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33)가 선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따라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예방하려면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햇볕이 강한 한여름에는 일광차단 지수가 높은(SPF50, PF+++ 이상) 선크림을 발라주는 게 좋다.

특히 비 오는 날, 흐린 날에도 선크림은 꼭 발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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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 피부 노화를 막는 선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캡처
배우 남보라(33)가 선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5일 남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 메이크업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여름에 선케어를 잘 안 해주면 얼굴이 폭삭 늙고, 기미도 생기고, 타는 건 기본, 푸석푸석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며 “여름이고 겨울이고 사계절 내내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님 유튜브 콘텐츠를 본 적 있다. 집에서도 선케어 제품을 바르고 계시더라. 그거에 자극받아 저도 집에서도 기초 후 선케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말 선크림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을까?

실제로 피부 노화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자외선을 막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주름·기미·검버섯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막을 수 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뉜다. 파장이 긴 UVA는 진피까지 깊게 침투해 색소침착과 광노화 등을 일으킨다. 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진피층에 있는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늘어난다. 비교적 짧은 파장의 UVB는 표피와 진피 상부까지 침투한다. 파장이 짧은 만큼 피부에 가하는 에너지가 크다. 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고 멜라닌 세포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피부 색소가 침착돼 주근깨나 기미가 생긴다.

따라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예방하려면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놓치기 쉬운 목과 귀, 턱선, 구레나룻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색소침착과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햇볕이 강한 한여름에는 일광차단 지수가 높은(SPF50, PF+++ 이상) 선크림을 발라주는 게 좋다. 야외에서는 2시간마다 덧발라주고, 땀이 많이 나거나 물놀이를 할 때는 워터프루프 형 제품을 발라준다. 특히 비 오는 날, 흐린 날에도 선크림은 꼭 발라야 한다. 흐린 날에도 맑게 갠 날 피부에 전달되는 자외선량의 70~80% 정도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집에서는 어떨까? 사실 실내에서도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는 어렵다. 자외선은 창문을 쉽게 통과해 피부까지 닿는다. 심지어 얇거나 밝은색의 커튼도 일부분 통과할 수 있다. 따라서 집에서도 햇빛이 강하게 들어온다면 선크림을 발라주는 게 좋다. 다만, 실내에서는 높은 지수의 선크림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실내에만 있다면 SPF30 정도가 적당하고, 매일 바르는 만큼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순한 성분의 제품이 좋다. ‘파바’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무기계 산란물질’ 함량이 높은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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