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D램' 업계 최초 개발…AI·자율주행 활용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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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그래픽 시장 성장을 주도할 '32Gbps GDDR7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D램을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면 최대 초당 1.5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전력효율 또한 기존 D램보다 20% 개선됐습니다.
'32Gbps GDDR7 D램'은 향후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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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삼성전자, '차세대 D램' 업계 최초 개발…AI·자율주행 활용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그래픽 시장 성장을 주도할 '32Gbps GDDR7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D램을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면 최대 초당 1.5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전력효율 또한 기존 D램보다 20% 개선됐습니다.
'32Gbps GDDR7 D램'은 향후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 HD한국조선,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1,790억원 수주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의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과 1,790억원 규모의 2만2000㎥급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화인베스틸, 인포인 149억원에 인수…디지털 전환 박차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화인베스틸은 3D 디지털 트윈 전문업체인 인포인을 149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화인베스틸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화인베스틸은 조선용 형강 생산 업체이며 인포인은 3D 데이터 압축 최적화 특허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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