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장서연, 옥택연·원지안과 찰떡 호흡 예고
박로사 2023. 7. 19. 14:07
신예 장서연이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본격 합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8화 말미,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시니컬한 태도로 장기 투숙을 의뢰하는 황소이(장서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케 하는 가운데, 장서연이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가 새롭게 오픈한 게스트하우스 일면식에 첫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서연은 앞서 드라마 ‘닥터로이어’와 ‘얼어죽을 연애 따위’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장서연은 각각 의료사고 피해자 길소연과 취준생 박현소 역을 맡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가슴이 뛴다’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장서연은 “황소이는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들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MZ 세대가 가진 다채로운 면을 표현하는 즐거움이 있었고 너무나 감사한 기회였다. 소이의 첫인상이 본인 할 말만 하고 상대의 반응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깍쟁이로 비칠 수 있지만, 일면식에서 지내는 동안 심적으로 조금씩 편안해지고 인해와 주변 인물들을 만나면서 변화해가는 과정들을 잘 그려내려고 노력했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엄정화 한남동 고급 빌라, 2배 올라 50억 “한강뷰+수영장” (프리한 닥터)
- “유부남인 줄 몰랐다” 호소했지만…하나경, ‘상간녀 소송’ 패소
- ‘디카프리오♥’ 지지 하디드, 대마초 소지로 체포→SNS 비키니 자태 자랑
- 김대호 아나운서, 촬영 지각 이유 “클럽 갔다가 폰 잃어버려”
- ‘짠당포’ 산다라박, 과거 톱스타 男 대시 고백 “GD가 회사에 소문내”
- 이상민 “서장훈 ‘2조 오빠’ 별명 부러워, 내 별명은 빚돌이” (돌싱포맨)
- 하정우 “지하철 타도 못 알아봐, 다들 핸드폰 하더라” (살롱드립)
- “그냥 참았는데...” MC몽, 엑소 카이·백현 영입 시도 의혹 녹취록에 불쾌 표출
- 대단한 김민재, 뮌헨 가자마자 '주전' 예약…아무 전술이나 상관없다
- 46일 만에 세이브...제자리 되찾은 정해영, 후반기 활약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