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70대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최일영 2023. 7. 19.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19일 오전 11시쯤 예천군 개포면 동송리 경진교 부근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수색 당국이 헬기로 이 일대를 확인하다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경북도에서 비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복구작업 모습. 연합뉴스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19일 오전 11시쯤 예천군 개포면 동송리 경진교 부근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수색 당국이 헬기로 이 일대를 확인하다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새벽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에서 60대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대피하다 유실된 도로에 빠지면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그의 아내는 전날 용문면 제곡리 ‘한천’ 일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경북도에서 비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남은 실종자는 4명이며 모두 예천 주민이다.

예천=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