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거상' 나폴리, 김민재 보내고 '역대급 잭팟'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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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신음하고 있다.
역사상 나폴리 최고 이적료 기록은 2016/2017시즌 나폴리를 떠나 유벤투스로 향한 이과인의 9천만 유로(약 1280억 원)다.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에서 이적할 당시 나폴리가 지불한 이적료는 2천만 유로(약 267억 원)다.
여기에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까지 안겼으니 나폴리에게는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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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나폴리가 신음하고 있다.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안긴 '철벽 수비수' 김민재를 잃었다. 거의 모든 경기에 나서서 나폴리를 지켰다. 페네르바체에서 이적한지 단 한 시즌 만에 나폴리를 떠난다. 겉으로는 신음하고 있지만, 사실 두둑하게 지갑을 채웠다. 역사에 길이 남을 수익이다.
김민재는 나폴리를 떠났다.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폴리에 몸담은 시절의 영상과 이별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뮌헨 입단 소식이 알려졌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김민재의 이적료는 5천만 유로(약 710억 원)으로 알려졌다. 나폴리가 설정한 바이아웃 금액으로, 뮌헨의 역대 이적료 중 세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동시에 해당 금액은 1926년 나폴리 창단이래 96년 역사상 선수의 이적을 통해 얻은 수익 중 네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뮌헨에게 받은 이적료를 통해 구단 및 선수단 운영의 소중한 재원으로 쓰인다.
역사상 나폴리 최고 이적료 기록은 2016/2017시즌 나폴리를 떠나 유벤투스로 향한 이과인의 9천만 유로(약 1280억 원)다. 이어 2013/14 시즌 PSG로 향한 에딘손 카바니, 2018/19 시즌 첼시로 간 조르지뉴가 뒤를 잇고 있다.
여기에 김민재가 네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에서 이적할 당시 나폴리가 지불한 이적료는 2천만 유로(약 267억 원)다. 2배가 넘는 수익이다. 한 시즌 만에 거둔 엄청난 수익이다. 여기에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까지 안겼으니 나폴리에게는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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