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남도의원 “전남도 관광산업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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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사진, 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코로나 엔데믹 이후 전남도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1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철 위원장은 지난 14일 전남도의회 제373회 제4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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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관광 활성화 등 유기적 연계 제안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사진, 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코로나 엔데믹 이후 전남도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1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철 위원장은 지난 14일 전남도의회 제373회 제4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신규·확대한 주요사업은 △야간관광 △반려동물 동반여행 △체류형 관광사업 △섬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야간관광과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소 2.5배 이상 증액한 37억·10억·58억원이며, 섬관광 활성화 사업은 51억5000만원을 신규 책정했다.
이철 위원장은 “올해 문체부 주관으로 개최된 관광분야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언급된 주요 키워드는 야간관광·반려동물 동반여행·섬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코로나 이후 달라진 관광산업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섬 지역에도 여객선 야간 운항을 하는 만큼 섬관광 활성화와 야간관광 육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며 “주간시간대 자연관광지와 웰니스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야간시간대 야간관광 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관광은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은 유지하되 품질을 표준화하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전략적 홍보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기홍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변화에 발맞춰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 MZ세대, 체류형 관광객을 겨냥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남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철 위원장은 최근 관광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남도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라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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