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19일 미니 2집 발매…‘가요계 평정’ 자신감+포부 담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아이칠린(ICHILLIN')이 올여름 가요계를 뒤흔들 신보로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19일 “아이칠린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I'M ON IT!)'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아임 온 잇'은 아이칠린이 지난 5월 '사이렌(Siren)' 활동을 마무리한 후 약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미니 앨범으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브리지 오브 드림스(Bridge of Dreams)' 이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앨범명에서도 알 수 있듯 특유의 자신감과 활기찬 에너지로 올여름 가요계를 평정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킥 스타트(KICK-START)'는 펑키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이틴 록 장르의 곡으로, 모터사이클의 시동을 걸기 위해 페달을 밟을 때의 강렬한 엔진 소리를 멜로디에 담았다.

이 외에도 새 앨범 '아임 온 잇!'에는 신곡 '밈(MEME)', 앞서 활동한 디지털 싱글 '드로우(Draw)', '알람(Alarm)', '사이렌'까지 아이칠린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에너지와 더 성장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전작 '사이렌'을 통해 기존의 발랄한 소녀들의 분위기에서 180도 달라진 강렬한 걸크러시로 변신한 아이칠린은 새 앨범을 통해 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청량한 '여름 여신'으로 또 한 번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아이칠린은 뜨거운 열정과 자신감을 담은 새 앨범 '아임 온 잇!'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더 강렬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올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아이칠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