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어업인 역량강화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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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해양환경 보호'라는 주제로 어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이뤄진 이번 교육은 폐어구 및 해양쓰레기로 인한 수산자원 및 해양오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해양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목포 해양경찰, 시 어촌계과 어업인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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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해양환경 보호'라는 주제로 어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이뤄진 이번 교육은 폐어구 및 해양쓰레기로 인한 수산자원 및 해양오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해양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목포 해양경찰, 시 어촌계과 어업인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약 14만t 정도이다. 이로 인해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어업 생산성 저감, 각종 선박 사고 유발 등 다방면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폐어구·폐어망 등에 수산생물이 걸려 폐사하는 것을 일컫는 유령어업은 연간 어업생산량의 10%인 4천여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해양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이번 교육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풍요로운 어장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기반 구축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것은 어업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통해 수산업이 지속가능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라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우리 시도 어업인과 함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 환경 보호 교육 이외에도 올해 가을 목포가 주개최지가 돼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어업인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스포츠 대제전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다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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