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풋풋한 학창시절 공개 "남학생이 번호 달라고 했었다"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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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학생 시절 남학생과 있었던 풋풋한 일화를 전했다.
이날 송은이는 학생 시절 한 남학생과 있었던 풋풋한 일화를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예전에 충정로에 입시 학원이 많았다"라며 종로로 향하는 전철에서 입을 열었다.
송은이는 "입시 학원 다니는 시절에 한 남학생이 나한테 와서 번호를 달라고 했었다"라고 이야기를 전해 듣는 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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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송은이가 학생 시절 남학생과 있었던 풋풋한 일화를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에는 '쎄오와 떠나는 두번째 J투어 - 종로편'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은이가 '종로'로 떠나 이것저것을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송은이는 학생 시절 한 남학생과 있었던 풋풋한 일화를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예전에 충정로에 입시 학원이 많았다"라며 종로로 향하는 전철에서 입을 열었다.
송은이는 "입시 학원 다니는 시절에 한 남학생이 나한테 와서 번호를 달라고 했었다"라고 이야기를 전해 듣는 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알고 보니 다른 곳에서 날 보고, 내가 그 입시 학원에 다니는 걸 알아내 그 학원을 끊었던 거였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해 풋풋함을 드러냈다.
이후 제작진이 "그래서 번호를 줬냐"라고 묻자, 송은이는 "나중에 결국 친해졌다"라며 연인까지 이어지지 않은 후일담을 드러냈다. 아쉬운 반응이 잇따르자 "걔는 나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했던 거 같기도"라고 농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학창 시절 '라떼 토크'로 향수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철을 타고 이동하며 당시 전철에 비해 지금의 전철이 많이 발전했다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더불어 송은이는 '버스 회수권'에 관해 언급했다.
송은이는 "중학교 때까지 회수권을 내면 기사님께서 안 내도 된다고 했다"라며 당시 아기 같은 얼굴로 생긴 웃픈 일화를 전해 웃게 했다.
종로에 도착한 뒤에는 피카디리 극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송은이는 이전 학창 시절에 '나인하프위크'라는 영화를 봤다며, 그게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였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송은이는 이에 관해 "키 큰 친구들이랑 몰려 가면 어찌저찌 볼 수 있었다"라고 덧붙여 당시 웃긴 일화를 전했다.
이날 송은이는 종로에서 추억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LP를 구경하고, 광장시장에서 소소한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켜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한편 송은이가 출연한 영상은 '비보티비'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비보티비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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