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동남아 공략 본격화…베트남 유통사와 '뉴라덤' 공급계약

이명환 2023. 7. 19.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디톡스는 베트남 현지 유통사 PCVN과 '뉴라덤(NEURADER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베트남 시장은 화장품 소비 성향이 높은 젊은 인구가 많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빠른 성장률을 보인다는 점에서 대단히 매력적인 국가"라며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유통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뉴라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디톡스는 베트남 현지 유통사 PCVN과 '뉴라덤(NEURADER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PCVN의 DINH THI KIEU OANH 대표(왼쪽)와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이 파트너십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디톡스]

PCVN은 베트남 전역의 500개 이상 병원과 스파 등을 주요 영업처로 확보한 의료기기 및 화장품 유통사다. 60여개 지역 의사들과 협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와 파트너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을 앞두고 온라인 영업에 특화된 회사를 인수해 향후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유통채널 간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스는 해외 현지 법인들과 PCVN의 유통망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베트남 시장은 화장품 소비 성향이 높은 젊은 인구가 많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빠른 성장률을 보인다는 점에서 대단히 매력적인 국가"라며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유통채널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뉴라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라덤은 메디톡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메디톡스는 '뉴라덤'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지난 3월 제품 라인업을 보강한 바 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