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와 임금 교섭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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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과 임금 교섭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양측은 지난 18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노사 제 26차 교섭에서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에 합의했다.
이번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2.5% 인상 외에 비행 수당 인상, 안전장려금 50% 지급, 부가적 복지 혜택 확대 등 내용이 포함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합의를 이룬 만큼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고, 성수기 휴가 기간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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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과 임금 교섭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양측은 지난 18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노사 제 26차 교섭에서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에 합의했다.
이후 약 2주일 간의 설명회와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2.5% 인상 외에 비행 수당 인상, 안전장려금 50% 지급, 부가적 복지 혜택 확대 등 내용이 포함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합의를 이룬 만큼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고, 성수기 휴가 기간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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