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g' 이용식, 이수민♥원혁과 한가족 출연…결혼 승낙 이유는 (기분좋은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는 20일 오전 9시 45분부터 방송하는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용식과 예비부부인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이 출연해 전신 탄력 회춘법을 소개한다.

이용식은 ‘뽀식이 아저씨’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이다. 최근에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의 결혼을 반대하며 원성을 받기도 했다. 이수민과 원혁은 어엿한 예비부부가 돼 ‘기분 좋은 날’을 함께 찾았다.

예비부부 이수민, 원혁은 등장부터 서로를 향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용식과 원혁의 첫 만남부터 결혼 승낙까지 쉽지는 않았던 과정들을 밝히는가 하면 이용식의 마음을 돌릴 수 있게 도와준 세 명의 누군가를 언급한다.

평소 칭찬 일색이던 주부 팬들의 싸늘한 돌변과 이용식의 정신적 지주인 가수 남진이 원혁을 무조건 인정한 이유도 전해진다. 결혼 승낙을 위한 예비 사위 원혁의 노력과 원조 딸 바보 이용식이 결혼을 승낙할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어 다니는 종합 병원인 이용식의 관절, 피부 탄력, 혈관 건강과 관련된 질환과 함께 전신의 탄력을 회춘할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본다.

이용식은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해 –7kg까지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그의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할수록 예비 사위 원혁과의 거리감이 멀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인 이수민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피부다. 집에서 모두가 따라 하기 쉬운 이수민의 피부 탄력 회춘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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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