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표예진·온주완·정웅인, ‘낮에 뜨는 달’ 10월 첫 방송
김지혜 2023. 7. 19. 09:31
‘낮에 뜨는 달’이 10월 중 드라마로 돌아온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둔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ENA 채널에 편성됐다. 10월 25일 오후 9시 수목드라마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김영대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출신 엘리트 귀족 도하 역을 맡았다. 국민 남친이라 불리는 준오는 입만 열면 고급스러운 외모가 참 없어 보이는 열등감 덩어리였지만, 차량 추락 사고를 겪은 뒤 도하의 영혼에 빙의해 180도 돌변하는 인물이다.
표예진 역시 소방 구조 대원 출신 보디가드 강영화와 홀로 살아 남은 대가야 귀족 한리타 역을 통해 1인 2역에 나선다. 기적의 소방 대원이라 불리던 강영화는 한준오와 공익광고 촬영을 하던 날 차량 추락 사고에서 그를 구한 후, 어쩌다 경호원까지 맡게 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인물이다.
온주완은 극 중 한준오의 소속사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민오로 분했다. 한민오는 동생 한준오를 위해 인생을 바친 인물이다. 웅인은 한민오에게 회사를 뺏기고 노숙자로 전락한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석철환 역을 맡았다. 그는 한민오, 한준오에게 원한을 품고 그들과 대적하는 인물이다.
‘낮에 뜨는 달’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헤윰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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