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천우희‧김동욱 ‘이로운 사기’, 최종회 4.5%..꽉 막힌 해피엔딩

유지희 2023. 7. 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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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캡처 

‘이로운 사기’가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최종회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첫회 4.6%보다 0.1%포인트 못 미치는 수치다. 다만 방송 중 기록한 평균 3%대와 비교해 상승한 수치이며, 전 회차인 15회 3.5%보다 1.0%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로운 사기’는 사기꾼과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으로 배우 천우희와 김동욱이 주연을 맡았다. 

최종회에서는 이로움과 적목키드 그리고 적목 회장 제이(김태훈)가 마침내 법의 심판을 받았다. 선처 대신 반성할 기회를 구한 적목키드는 새 삶을 시작했고 끝내 반성하지 않던 제이는 감옥에서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다. 이후 이로움의 새 보금자리에 한무영(김동욱)이 찾아오며 의뢰인과 변호인이 아닌 한 여자와 남자로 마주 선 이로움과 한무영의 환한 미소가 그려지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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