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축구 유니폼 브랜드 '오버더피치' 팝업스토어 선봬

이서희 2023. 7. 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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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축구 유니폼 전문 패션 브랜드 '오버더피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3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럽 프로축구 구단 맨체스터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내한 경기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오버더피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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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맨체스터시티 내한 경기 기념해 열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축구 유니폼 전문 패션 브랜드 '오버더피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3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럽 프로축구 구단 맨체스터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내한 경기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오버더피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모델들이 7월 내한 예정인 유럽 프로축구 구단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오버더피치는 한정판 축구 유니폼 전문점으로 나이키, 푸마, 파리 생제르맹(PSG) 등 글로벌 브랜드 및 축구 구단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온 브랜드다. 이번 팝업에선 22·23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의 23·24 시즌 홈 저지(유니폼)를 비롯해 다양한 축구 관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희소성이 있는 친필 사인 저지도 선보인다. 맨체스터 시티 '트레블'(한 시즌 동안 자국 정규리그, 컵대회, 챔피언스 리그 등 3개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시즌의 주역인 홀란드의 사인 저지를 포함해 펠레, 지단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의 사인 저지들도 판매한다. 가격은 100만원부터 1000만 원대까지다.

유럽 프로축구 구단 내한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 방문 고객 중 SNS 이벤트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3·24시즌 맨체스터 시티 홈 저지를 증정한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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