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단거리탄도탄 새벽 기습발사 도발…NCG 출범 반발(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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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9일 새벽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 방향으로 기습 발사하며 도발 행위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3시 30분경부터 3시 46분까지 평안남도 평원군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 이후 7일 만이다.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전날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핵협의그룹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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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9일 새벽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 방향으로 기습 발사하며 도발 행위에 나섰다. 이번 도발은 '워싱턴 선언'에 따른 한미 핵협의그룹(NCG) 출범과 함께 미국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입항을 향한 반발로 분석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3시 30분경부터 3시 46분까지 평안남도 평원군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55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평가 중에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 이후 7일 만이다.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6월 15일 이후 34일 만이다.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전날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핵협의그룹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된다.
첫 NCG 회의가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 17일 북한 김여정은 담화문을 내고 한미 확장억제 강화를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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