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위한 블러셔 쇼핑
정윤지 2023. 7. 19. 00:00
청량한 여름 하늘 아래 발그레 물든 두뺨. 지금 필요한 블러셔 7.
「 Benefit 」
‘원더풀 월드 블러쉬’ 컬렉션 론칭 1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듀오 치크 팔레트. 빈티지 로즈빛의 ‘폼폼’과 쿨 라일락 톤의 하이라이터 ‘슈가플럼 트윙클’이 여름 쿨 톤 치크를 연출하기에 제격인 로지 트와일라잇, 3만7천원대.
「 NARS 」
가벼운 크림 제형으로 손쉽게 블렌딩할 수 있어 피부 속부터 배어 나오는 듯한 은은한 글로를 표현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하지 않고 투명함을 유지하는 에프터글로우 리퀴드 블러쉬, 4만5천원대.
「 Chanel 」
아웃도어 활동을 마친 직후처럼 건강미 넘치는 헬시 글로 스킨을 만들어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핑크 피치빛의 크림 텍스처를 띠고 있는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크림, 로지 베이지, 5만8천원.
「 Suqqu 」
눈부신 여름빛에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듯한 반짝임을 연출한다. 매트한 베리 레드에 푸른빛이 감도는 웜 핑크와 라이트 블루 하이라이터가 믹스돼 양볼에 오팔 광채와 윤기를 더하는 퓨어 컬러 블러쉬, 141 꿈을 간직하다, 6만8천원.
「 Dior 」
내 피부처럼 편안하게 발리는 포뮬러와, 피부 pH와 수분 레벨에 맞춰 오래 유지되는 컬러감이 장점. 양각 디테일이 시선을 강탈하는 디올 로지 글로우, 012 로즈 우드, 6만2천원.
「 Feev 」
수분 에센스를 50% 함유해 유리알처럼 맑게 연출되고, 레이어드하는 횟수에 따라 선명도와 투명도를 조절하기 쉽다. 작은 튜브 타입의 포터블 사이즈로 새롭게 태어난 하이퍼-핏 컬러 세럼 미니, 해피니스, 애프터 스쿼트, 각 1만5천원.
「 Hermès Beauty 」
여름 햇살을 머금은 듯 빛나는 파우더가 피부에 내려앉아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한다. 플랭 에르 H트리오 이리데슨트 미네랄 파우더, 01 로즈 아카타마,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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