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병헌은 '경락받은 버즈라이트이어'…7개월간 같은 얼굴"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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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직접 지은 이병헌의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이브, 프시케 그리고 비공식작전의 하정우와 주지훈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하정우와 주지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하정우는 주지훈에게 주지훈느, 주실장, 김향기는 김냄새, 마동석은 마동동, 김태리는 태리야끼, 이병헌은 경락받은 버즈라이트이어 등 다양한 별명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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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하정우가 직접 지은 이병헌의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이브, 프시케 그리고 비공식작전의 하정우와 주지훈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하정우와 주지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하정우는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하정우는 "그날 입은 의류 브랜드의 모델이었는데 행사가 있어서 옷을 입었다. 약속이 있는데 퇴근 시간이라 길이 막혀 어쩔 수 없이 지하철을 탔다. 그런데 의류 브랜드에서 갑자기 착장 사진을 요청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빨리 찍어서 보내줘야겠다. 이 자리에서 찍을만 하더라. 다들 핸드폰 하느라 관심이 없었다. 요즘은 이런 분위기구나, 안전하다 싶어 찍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업체에서 좋아하는 모델이겠다"라고 말했고 하정우는 "협조를 잘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장도연이 주지훈에게 "MZ셀카의 원조다"라고 말하며 과거 거울로 사진을 찍은 주지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지훈은 "21살 때인 것 같은데"라며 자신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주지훈은 장도연의 요청에 빼지 않고 23년 버전 거울 셀카 포즈를 취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신문 인터뷰 가면 익살스러운 포즈 요청을 많이 한다"며 윙크를 하거나 팔을 뻗는 표정을 취했다.
이어 하정우는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팬들이 별명을 많이 지어줬다"라며 하대갈, 하감자, 시골쥐 등의 별명을 언급했다. "창의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정우가 붙인 별명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하정우는 주지훈에게 주지훈느, 주실장, 김향기는 김냄새, 마동석은 마동동, 김태리는 태리야끼, 이병헌은 경락받은 버즈라이트이어 등 다양한 별명을 지었다. 하정우는 스스로 지은 별명이 만족스러운 듯 입술을 씰룩거렸다.
이어 이병헌의 별명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늘 관리를 잘하니까 영화 '백두산'을 찍을 때 7개월을 아침마다 거의 똑같은 얼굴로 만나길래 '경락받은 버즈라이트이어'구나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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