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김준호에 따끔 조언 "♥김지민과 올해 연말에 결혼하라" (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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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김준호에게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해 조언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주년 특집을 맞아 서장훈과 모델 송해나가 출연했다.
김준호가 "상민이 형을 알지 않냐. 용돈으로 200만 원만 주라"고 부탁하자, 서장훈은 "상민이 형이라면 그 이상도 드릴 수 있다. 그런데 형이지 않냐"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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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서장훈이 김준호에게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해 조언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주년 특집을 맞아 서장훈과 모델 송해나가 출연했다.
1주년 특집에도 출연했던 송해나는 "주변에서 우리 얘기 많이 안 하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그냥 다들 안쓰럽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송해나는 탁재훈에게 "잘생겼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볼살이 많이 내려온 것 같다"고 팩트 폭행을 날렸다. 이에 이상민은 "주사를 하도 맞으니 볼만 흘러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탁재훈은 "나중에 싹 바꿀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준호는 "3주년이 되기 전에 지민이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그러자 탁재훈은 "일 안 할 거냐"고 다그쳤다.
이에 서장훈은 "일이 중요하냐. 사랑과 일을 어떻게 바꾸겠냐. 결혼할 때가 되면 해야 한다. 지민이는 너의 마지막 사랑이다. 네 인생인데 명확하게 해라. 올 연말에 하라"고 따끔하게 조언했다.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너 없으면 나는 누구랑 호흡 맞추냐. 그깟 사랑이 뭐가 중요하냐. 너 사랑 안 해 봤냐"고 설득했다. 이상민은 "우리 4주년 되기 전에 돌아올지 어떻게 아냐"고 말했다.
'2조 오빠'라는 별명이 있는 서장훈은 멤버들의 호들갑에 "생각처럼 많지 않다"고 민망해했다.
김준호가 "상민이 형을 알지 않냐. 용돈으로 200만 원만 주라"고 부탁하자, 서장훈은 "상민이 형이라면 그 이상도 드릴 수 있다. 그런데 형이지 않냐"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호적상으로는 내가 동생"이라며 동생을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깔끔 요정 서장훈에게 "미래에 아이를 낳았는데 본인보다 더 깔끔하다면?"이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너무 행복할 것 같다. 나는 그냥 깔끔한 사람이 좋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상민이 "들어오자마자 뽀뽀하고 싶은데 씻고 오라고 밀어낸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대견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해나에게 강남 자가가 있다는 소식에 탁재훈은 "내 옆에 있어 줄래요?"라고 고백했다.
송해나는 "돈 벌기 시작할 때부터 '내 집 장만'이 목표였다. 고시원부터 원룸, 투룸, 차근차근 올라갔다. 월세에서 해방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좋았다. 대출도 없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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