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부천] 최윤겸 감독 미소 “부천과 대등한 경기, 우리가 이긴 것 같다”
김희웅 2023. 7. 18. 21:10
최윤겸 충북청주FC 감독은 원정에서 따낸 값진 승점에 만족했다.
충북청주는 1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최 감독은 “첫 경기 때 0-4로 대패해서 선수들이 원정 와서 만회하려고 했다. 레슨을 열심히 한 게 나타난 것 같다”고 만족했다.
충북청주는 전반 32분 장혁진이 감아 찬 슈팅이 부천 골망을 갈랐지만, 이전 상황 파울로 취소됐다. 최윤겸 감독은 아쉬워하지 않았다. 그는 “부천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한 것으로 우리 선수들이 이기지 않았나 싶다. 칭찬해 주고 싶다. 스코어로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전술적으로 이행을 잘했다. 많은 체력 소모에도 조직적으로 잘 버텨줬다”며 엄지를 세웠다.
후반전이 유독 치열했지만,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충북청주는 다소 후방에 무게를 두고 역습을 노리는 형태로 부천 골문을 노렸다.
최윤겸 감독은 “그렇게 하려고 하진 않았는데, 양쪽 다 체력 소모가 크다 보니 전방 압박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전반전에 조금 높은 위치에서 수비하다 보니 힘들었다. 많은 선수를 교체했고, 외국인 선수들이 힘이 있다는 것을 파악해서 수비의 두터움을 유지하려고 했다. 전방 압박보다는 하프 라인부터 수비한 것 때문에 느슨한 경기가 나온 것 같다. 우리가 1점 따서 가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총평했다.
부천=김희웅 기자
충북청주는 1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최 감독은 “첫 경기 때 0-4로 대패해서 선수들이 원정 와서 만회하려고 했다. 레슨을 열심히 한 게 나타난 것 같다”고 만족했다.
충북청주는 전반 32분 장혁진이 감아 찬 슈팅이 부천 골망을 갈랐지만, 이전 상황 파울로 취소됐다. 최윤겸 감독은 아쉬워하지 않았다. 그는 “부천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한 것으로 우리 선수들이 이기지 않았나 싶다. 칭찬해 주고 싶다. 스코어로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전술적으로 이행을 잘했다. 많은 체력 소모에도 조직적으로 잘 버텨줬다”며 엄지를 세웠다.
후반전이 유독 치열했지만,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충북청주는 다소 후방에 무게를 두고 역습을 노리는 형태로 부천 골문을 노렸다.
최윤겸 감독은 “그렇게 하려고 하진 않았는데, 양쪽 다 체력 소모가 크다 보니 전방 압박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전반전에 조금 높은 위치에서 수비하다 보니 힘들었다. 많은 선수를 교체했고, 외국인 선수들이 힘이 있다는 것을 파악해서 수비의 두터움을 유지하려고 했다. 전방 압박보다는 하프 라인부터 수비한 것 때문에 느슨한 경기가 나온 것 같다. 우리가 1점 따서 가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총평했다.
부천=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한음저협에 '저작권료 지급 보류' 관련 문의
- “유부남인 줄 몰랐다” 호소했지만…하나경, ‘상간녀 소송’ 패소
- ‘밀수’ 김혜수 “수중 촬영 중 이마 찢어져, 현장 못 가 속상했다”
- 윤상♥심혜진 아들 이찬영, 아이돌 데뷔하나…SM “8월 1일 보이그룹 공개” [공식]
- [화보IS] 권은비, 보아라 이것이 ‘워터밤 여신’이다
- ‘이상민 퇴출해라→협회 눈 가리고 아웅’ 황선홍호 엔트리 1장 버릴 가능성↑
- ‘전원일기’ 일용아내母 이주실, 13년 암 투병 근황 “만 보 이상 걸어”
- 진구 측, 현영 연루된 ‘맘카페 사기 운영자’와 친분 의혹에 “지인만 겹쳐, 관계 無” [전문]
- 이효리, 수해 이웃 위해 1억 기부 “소중한 일상 회복하길” [공식]
- ‘이강인 다행이다’ PSG, 2명 내준다 해도 ‘월클 MF’ 못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