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부천] 부천, 충북청주와 0-0 무… 5위 유지
김희웅 2023. 7. 18. 20:54
부천FC1995가 충북청주FC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천은 1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부천(승점 34)은 5위를 유지, 상위권 도약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충북청주는 부천 원정에서 1점을 얻으며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홈팀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이정빈, 이의형, 하모스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카즈와 조수철이 구성했고 양 측면에는 김규민과 유승현이 섰다. 스리백 라인은 이용혁, 닐손주니어, 이동희가 구축했고 골문은 이범수가 지켰다.
원정팀 충북청주는 3-4-1-2 대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조르지와 김도현이 섰다. 그 아래를 장혁진이 받쳤다. 피터와 홍원진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윙백으로는 박진성과 김명순이 출전했다. 수비진은 구현준, 이민형, 이정택이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박대한이 꼈다.
부천은 1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부천(승점 34)은 5위를 유지, 상위권 도약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충북청주는 부천 원정에서 1점을 얻으며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홈팀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이정빈, 이의형, 하모스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카즈와 조수철이 구성했고 양 측면에는 김규민과 유승현이 섰다. 스리백 라인은 이용혁, 닐손주니어, 이동희가 구축했고 골문은 이범수가 지켰다.
원정팀 충북청주는 3-4-1-2 대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조르지와 김도현이 섰다. 그 아래를 장혁진이 받쳤다. 피터와 홍원진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윙백으로는 박진성과 김명순이 출전했다. 수비진은 구현준, 이민형, 이정택이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박대한이 꼈다.
조르지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충북청주가 전반 초반에 적극적인 슈팅으로 부천 골문을 노렸다. 부천도 조수철, 이정빈 등이 슈팅을 때리며 득점을 노렸다. 양 팀의 치고받는 경기가 이어졌다.
다소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전반 32분, 충북청주 장혁진이 단독 드리블 후 감아 찬 슈팅이 부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슈팅 전 파울을 범했다는 판단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충북청주는 4분 후 조르지의 왼발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돼서 골대 쪽으로 흘렀지만, 부천 수문장 이범수가 라인이 넘어가기 전에 볼을 잡았다.
다소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전반 32분, 충북청주 장혁진이 단독 드리블 후 감아 찬 슈팅이 부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슈팅 전 파울을 범했다는 판단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충북청주는 4분 후 조르지의 왼발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돼서 골대 쪽으로 흘렀지만, 부천 수문장 이범수가 라인이 넘어가기 전에 볼을 잡았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부천은 이의형 대신 김보용, 충북청주는 김도현 대신 양지훈을 투입했다. 부천은 후반 4분 카즈의 슈팅이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경기는 치고받는 형세로 이어졌다. 하지만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부천이 먼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6분 박형진, 김선호, 루페타를 한꺼번에 투입했다. 하지만 소득은 없었다. 1골 싸움이 된 양 팀의 경기는 후반 막바지로 향할수록 치열해졌다. 두 팀 모두 전방에 공격 숫자를 늘리며 승점 3을 얻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그러나 좀체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어느 팀도 웃지 못했다.
부천=김희웅 기자
부천이 먼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6분 박형진, 김선호, 루페타를 한꺼번에 투입했다. 하지만 소득은 없었다. 1골 싸움이 된 양 팀의 경기는 후반 막바지로 향할수록 치열해졌다. 두 팀 모두 전방에 공격 숫자를 늘리며 승점 3을 얻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그러나 좀체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어느 팀도 웃지 못했다.
부천=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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