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공사현장서 전등 설치하던 60대 몸 끼어 사망

문정임 2023. 7.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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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전북 익산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전등 설치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고소작업대와 천장 사이에 몸이 끼여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해당 공사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과 함께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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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전북 익산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전등 설치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고소작업대와 천장 사이에 몸이 끼여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해당 공사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과 함께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익산=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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