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1명 월북"

장희준 2023. 7. 18. 19: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월북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유엔군사령부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 중이던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근무를 서고 있다. 2022.10.4. /사진공동취재단

유엔사 관계자는 "우리는 현재 북한이 해당 인원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