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1명 월북"
장희준 2023. 7. 18. 19:21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월북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유엔군사령부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 중이던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엔사 관계자는 "우리는 현재 북한이 해당 인원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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