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전 소방관서 ‘긴급구조통제단’ 전면 가동

최태욱 2023. 7. 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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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8일 오후 5시 40분부로 전 소방관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전면 가동하고 가용 소방력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많은 비가 내린데다 내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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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18일 팔거천 실종자 수색 현장 등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3..07.18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8일 오후 5시 40분부로 전 소방관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전면 가동하고 가용 소방력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정 본부장은 앞서 이날 오전에는 팔거천 실종자 수색 현장과 오후에는 산사태가 난 용산동 학교를 찾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군위를 포함한 재해우려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많은 비가 내린데다 내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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