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최윤겸 충북청주 감독 "우리 그렇게 강하지 않다…신생팀 다운 자세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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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겸 충북청주FC 감독이 신생팀 맞대결 이후 신생팀 다운 정신력, 준비 자세를 다시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1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충북청주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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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부천] 조효종 기자= 최윤겸 충북청주FC 감독이 신생팀 맞대결 이후 신생팀 다운 정신력, 준비 자세를 다시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18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충북청주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를 치른다.
충북청주는 직전 경기에서 K리그 입성 동기 천안시티FC를 만나 2-2 무승부를 거뒀다. 먼저 두 골을 허용했고 후반 두 골을 따라붙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최 감독은 천안전에 대한 질문에 "천안과 첫 경기 이겼을 때도 그랬지만 경기 자체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간절함 면에서 천안이 더 강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신생팀이니까 신생팀 다운 그런 정신력, 준비 자세를 따라가야 하는데 최근 결과가 좀 좋아지다 보니까 안일한 부분도 있었다. 선수들이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열심히 하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뿐이다. FC안양전에서도 골대가 살려줬다. 열심히 준비해야 행운도 따라온다. 평범하게 준비하고 평범하게 대비하면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
충북청주는 지난 4월 홈에서 열린 부천과의 첫 맞대결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늘 그렇듯 이날 경기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임할 예정이다. "항상 도전자의 입장에서 경기해야 한다. 경험이라는 게 그냥 생기는 게 아니다. 연패나 연승 같은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준비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영민 감독도 경험이 축적되다 보니 운영을 할 줄 안다. 부천이 스쿼드가 대단히 좋은 팀이 아님에도 내용이나 결과를 만들어낸다. 한참 쉬다가 K리그2에 온 후임자니까 나도 그런 면은 배우고 연구, 분석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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