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계속 비 ... 창원 팔용산 비탈면 유실 징조에 통제

윤성효 2023. 7. 18.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에 연일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장마 속에, 기상당국은 경남에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비가 내린다고 예보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현재, 경남 18개 시군 모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창원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경남도와 시군은 24시간 비상근무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개 시군 호우경보, 일부 강풍주의보 ... 산사태경보-주의보 내려지기도

[윤성효 기자]

 창원 팔용산 비탈면 유실 징조에 통제.
ⓒ 창원시청
 
경남지역에 연일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장마 속에, 기상당국은 경남에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비가 내린다고 예보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현재, 경남 18개 시군 모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창원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산사태 위험도 높다. 사천, 진주, 하동은 산사태 경보이고, 창녕과 함안, 의령, 밀양, 함양, 남해, 사천, 양산, 창원, 고성, 통영, 산청, 거제, 거창은 산사태주의보다.

이날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 팔용산 비탈면 일부가 유실 징조를 보여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통제를 하고 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둔치주차장, 하천변, 도로 등 246곳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했다.

경남도와 시군은 24시간 비상근무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