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계속 비 ... 창원 팔용산 비탈면 유실 징조에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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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연일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장마 속에, 기상당국은 경남에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비가 내린다고 예보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현재, 경남 18개 시군 모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창원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경남도와 시군은 24시간 비상근무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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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창원 팔용산 비탈면 유실 징조에 통제. |
ⓒ 창원시청 |
경남지역에 연일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장마 속에, 기상당국은 경남에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비가 내린다고 예보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현재, 경남 18개 시군 모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창원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산사태 위험도 높다. 사천, 진주, 하동은 산사태 경보이고, 창녕과 함안, 의령, 밀양, 함양, 남해, 사천, 양산, 창원, 고성, 통영, 산청, 거제, 거창은 산사태주의보다.
이날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 팔용산 비탈면 일부가 유실 징조를 보여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통제를 하고 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둔치주차장, 하천변, 도로 등 246곳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했다.
경남도와 시군은 24시간 비상근무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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