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현대비앤지스틸 중대재해... 2명 사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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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공단 내 현대비앤지스틸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창원고용노동부와 금속노조 경남지부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중대재해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이 골절 타박상을 입었다.
창원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현대비앤지스틸에서 재해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현재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나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특별근로감독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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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창원 현대비앤지스틸에서 중대재해 발생. |
ⓒ 금속노조 경남지부 |
경남 창원공단 내 현대비앤지스틸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창원고용노동부와 금속노조 경남지부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중대재해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이 골절 타박상을 입었다.
코일 작업 도중에 설비 보수 중인 테이블이 넘어지면서 작업자들에게 타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테이블 무게는 300~400kg으로 추정된다.
창원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현대비앤지스틸에서 재해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현재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나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작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창원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특별근로감독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 이번 중대재해에 대해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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