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인생 최고 부부관계"…이경택♥고미호 합방했다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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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고미호♥이경택 부부가 관계발전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17일 방송한 MBN '쉬는부부'에서는 복층남 이경택, 구미호 고미호 부부의 검진표 이후의 대화와 2차 워크숍 모습이 담겼다.
이후 2차 워크숍으로 향하는 길, 이경택은 부부관계에 대해 가장 최악의 관계인 '빨간색 이름표'를 절대 뽑지 않겠다고 공표하며 "우리 좋아지고 있지 않냐. 우리 했다. 좋은 마음으로 판타스틱 하지 않았냐. 내 인생 최고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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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쉬는부부' 고미호♥이경택 부부가 관계발전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17일 방송한 MBN '쉬는부부'에서는 복층남 이경택, 구미호 고미호 부부의 검진표 이후의 대화와 2차 워크숍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깊은 대화 후 야경이 예쁜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를 했다. 이경택은 미호의 손을 잡고 걸었고, "각방 언제까지야"라는 아내의 질문에 "각방 없어. 한 방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택과 고미호는 한 침대에 누웠고, 카메라를 가리기까지 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경택은 "좋다"며 아내에게 뽀뽀했고, 졸려하는 아내에게 "이리 와 안아줄게. 2층에서 자는 건 끊어볼게"라며 부부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경택은 힘든 일이 있으면 각방을 쓰지 않고 바로 아내에게 이야기하겠다며 반성하는 모습까지 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후 2차 워크숍으로 향하는 길, 이경택은 부부관계에 대해 가장 최악의 관계인 '빨간색 이름표'를 절대 뽑지 않겠다고 공표하며 "우리 좋아지고 있지 않냐. 우리 했다. 좋은 마음으로 판타스틱 하지 않았냐. 내 인생 최고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저번에 카메라 가린 날 아니냐"며 얼굴을 가린 채 환호했다.
미호는 "한 번 갈 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거냐"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꽈추형 홍성우는 "여기는 이제 출연 안해도 되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새롬 또한 "9년 간 만족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판타스틱이라고 했다"며 소리를 질렀다. 신동엽은 "그간의 부담감과 강박을 푸니까 저렇게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며 부부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미호는 부부의 각방이 문제라며 "집에서 각방 안 쓰는 사람들은 (빨간색이 아닌) 노란색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내 생각에는 각방을 불법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거고 이혼율이 낮아질 거다"라고 강력히 이야기했다.
"자기 다운 발상이다"라며 장난치는 이경택에 미호는 "난 대통령하면 안 되겠다"고 웃으며 편안한 대화를 이어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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